촌캉스하기 좋은 소난지도 1박 2일 섬여행
1. 촌캉스 출발
촌캉스 하기 좋은 소난지도 1박 2일 섬여행. 안녕하세요? 여행 하기를 좋아하는 지아 예요. 오늘은 촌강스하기 좋은 소난지도 1박2일 섬여행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24년 6월에 다녀 왔는데 여기 저기 돌아 다니다 보니 이제야 글이 완성이 되었네요. 지아의 친정 엄마가 아들(외삼촌) 3명, 딸(이모) 6명에 엄마까지 10남매이 신데 그중 우리 엄마는 5번째 예요. 그중 외삼촌들은 다 돌아 가시고, 이모 두 분도 돌아가시고 5명이 생존해 계신데, 막내인 이모가 올해 칠순 생신 이시라 미리 미리 계획을 짜서 소난지도로 여행을 다녀 왔어요. 다들 바쁜 관계로 막내 이모, 지아 외사촌 동생 2명과 배우자들, 조카 4명, 총 10명이 다녀 왔어요.
2. 소난지도는 어디에 있나?
소난지도 섬으로 가려면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해 있는 도비도 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 가야 해요. 배를 타고 출발해서 도착하기 까지는 10분정도 소요 되는데, 차를 배에 싣고 가려면 배에 차가 10대 정도만 들어가서 차를 줄을 세워야 해서 배 출발 시간보다 빨리 도착해야 해요. 우리는 차 한 대는 도비도항 무료 주차장에 세워두고 한 대만 싣고 갔어요. 여행을 계획하시면 꼭 배 시간표를 확인하고 가야 해요.
3. 소난지도는 어떡해 가야 하나?
배를 타고 출발해서 10분정도 걸려서 촌캉스 하기 좋은 소난지도 1박2일 섬여행지 소난지도 항에 도착 했어요. 배에서 내리면 펜션 사장님이 차를 끌고 데리러 온다는 걸 생각 못하고 총 10명 이었는데 5명은 걸어서 펜션으로 갔어요. 걸어가니 덥기는 했지만 여행이라고 생각하니 즐거운 마음으로 걸어 갔어요. 여행은 언제나 가도 즐거워요.
4. 우리의 숙소
우리가 촌캉스 하기 좋은 소난지도 1박 2일 섬여행지는 동생이 미리 예약한 난지 펜션은 부부가 운영하는 곳이 예요. 인원이 총 10명이라 2채를 예약을 했어요. 복층 구조로 되어 있고 화장실, 씽크대, 냉장고도 깨끗하고, 에어컨을 켜놓고 들어 갔다 나갔다 하니, 좀 눈치를 주더 라구요. 아무래도 전기 요금이 걱정이 되었나 봐요. 마당도 주차하기 넓고, 바로 앞이 바다라 조용하면서 깨끗해요.
5. 무엇을 먹어야 하나?
촌강스 하러 소난지도로 출발하기 전에 아무것도 먹지를 못했어요. 막내 이모와 사촌 동생들, 지아가 각각 다 사는 곳이 달라 출발을 늦게 해서요. 얼른 짐을 풀고, 식사 준비를 먼저 했어요. 이쁘게 골고루 음식 준비를 한 사촌 여동생에게 박수를~~
막내 이모 잘생기고 착한 큰 손자가 건강을 빌면 따라 드리는 술~막내 이모 칠순 생신을 축하 드립니다.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세요~~~~
6. 갯벌 체험
1차 점심을 먹고 펜션이 바다와 맞닿아 있어 바다로 나갔어요. 갯벌에 무릎까지 푹 푹 빠져가며 주어온 조그마한 게와 바지락 조개들, 게는 기름에 튀기고 바지락은 굵은 소금을 넣고 해감을 해서 끓인 뒤, 바지락 살을 빼고, 혹시나 해감이 덜 되었을 까봐 찬물에 여러 번 씻어 헹구고, 국물은 가라 앉혀서 위의 바지락 국물을 따라서 라면을 끓이니 시원하고 맛있는 해물 라면이 되었어요.
7. 생신 파티
어느덧 해가 지고 있어서 먹던 식탁은 정리를 하고, 펜션 안으로 들어와서 케잌과 생신 선물을 개봉 했어요. 막내 이모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코끝이 찡하게 눈물이 ㅠㅠ,,,,,행복한 시간에도 눈물이 나지? 짜잔~그러나~~올케의 반전 매력이 하하하~~~~~다들 배를 잡고 눈물까지 흘리며 웃었어요.
촌캉스하기 좋은 소난지도 1박2일 섬 여행, 난지 펜션에서 저녁 늦게까지 재미있게 놀며 얘기하다가 아침이 되었어요. 일어나 보니 어느덧 밀물이 많이 들어와 있네요. 모두들 바지를 걷고 바다로 들어 갔어요. 물이 참 시원하니 깨끗하고 좋았어요.
오늘은 촌캉스 하기 좋은 소난지도 1박2일 섬여행 이틀째, 묵었던 난지 펜션에서 퇴실 해야 해서 여행 가방을 모두 챙겨 문밖으로 내놓고 바다로 들어 갔어요. 배를 타야 하는 시간이 되어서 차를 1대만 배에 싣고 와서 펜션 사장님이 소난지도 항까지 데려다 주어서 배를 기다렸어요. 소난지도 항에 배가 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탑쌓기 도전, 참 이쁘게 쌓아졌죠~
8. 여행을 마치며
어디를 가나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참 빨리 가죠, 도비도 항으로 돌아가는 배를 타고 다시 일상으로 출발~하늘색은 너무 이쁘고 갈매기도 날고, 막내 이모, 사촌동생 가족과 함께한 촌강스하기 좋은 소난지도 1박 2일 섬여행,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친구들과도 함께 오고 싶은 조용하고 깨끗한 섬이예요.
지아의 다음 섬 여행지는 안면도 해상 펜션이예요. 다녀와서 글 올릴께요.